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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리그 오브 레전드 'LCK'와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 체결

LCK IP 활용 머천다이징 사업 추진 예정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3.25 14:37:42
[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아이(WI, 073570)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한국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블유아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한국 프로리그 LCK와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 더블유아이


LoL은 미국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전세계 이스포츠(E-Sports)의 대표 게임이다.

더블유아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LCK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머천다이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더블유아이 관계사 쑈랩(SSHOWLAB)은 LCK 및 구단 상품들을 유통하는 'LCK 오피셜 스토어'(가칭)의 개발 및 운영을 맡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LCK는 지난해 열린 '2020 LCK 서머'에서 일 평균 400만명의 순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LCK 대표로 담원 기아가 출전해 최종 우승한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은 약 4600만명이 동시 시청하기도 했다. 

LCK는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했으며, 현재 10개 구단이 '2021 LCK 스프링' 정규리그를 진행 중이다.

한편, WI는 이날 오후 2시2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22% 내린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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