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검증된 여성 CEO' 기업 사외이사 추천 제공

2021-03-29 18:24:55

- 22년간 축적한 여성 CEO 풀(pool) 적극 활용

[프라임경제] 최근 자본시장법 개정 등으로 △포스코 △LG △한화그룹 등 여성 CEO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경협)는 검증된 여성 CEO를 기업 및 기관의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의뢰하면 검증된 여성 CEO를 기업 및 기관의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해 준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경협은 기업들이 여성 CEO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려 해도 제한된 후보군 안에서 기업을 보는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갖춘 사외이사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199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서 협회가 지난 22년간 축적한 여성 CEO 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이 협회로 사외이사 추천 요청 시 추천위원회를 통해 적합한 후보자를 엄선해 추천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66만개의 여성 기업이 있고, 이 중 5만2380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여성 기업 확인을 받아 활동 중이다.

정 회장은 "민간기업이나 공기관에서 기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통이 가능한 여성 CEO를 사외이사로 선정하면 기업들이 창의적인 조직문화 등 다양성이 확대돼 경영 성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여성 사외이사 추천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분야별, 지역별로 데이터화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여성 CEO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받고 싶다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 또는 전국 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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