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KOTRA에서 주관하는 '글로벌점프300'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OTRA에서 주관하는 '글로벌점프300'은 해외 진출에 근접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조사 △해외 투자자, 바이어 연결 △수출 컨설팅 및 멘토링 △해외 전문인력 채용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니로봇은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과 비대면 환경에서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LIMS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언플러그드 카드 코딩부터 △전용 앱 △엔트리 △스크래치 3.0 △파이썬 등 활용이 가능하며, '지니봇'을 기반으로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LIMS 플랫폼을 구현, 비대면 환경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양방향으로 평가, 분석 및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대표는 "최근 KOTRA의 IKMP (Invest Korea Market Place)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글로벌점프300 을 통해 KOTRA의 지원과 해외시장 네트워크와 협력해 글로벌 스케일업의 발판을 마련,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니로봇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