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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지원사업 3년 연속 제품 공급

장애인·노인 위해 양칫물 흡입 기능 추가된 전동흡입 칫솔 G100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3.31 09:18:27
[프라임경제]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벤처기업 블루레오(대표 이승민)가 2019년부터 3년 연속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위생품목의 제품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에게 지원되는 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 G100. ⓒ 블루레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 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개별 장애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 G100이 3년 연속으로 위생품목 부분에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단위 사업으로 장애인 구강 관련 개인 위생보조기기 지원이 전무한 실정에서 롯데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위생품목 '전동흡입칫솔 G100'은 장애인의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한 대안으로 큰 의미가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블루레오는 스스로 양칫물을 뱉기 어려운 △장애인 △환자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음파 전동 칫솔에 양칫물 흡입 기능이 추가된 전동흡입칫솔 G100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또, 구강 관련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공급처로 선정되는 등 제품 출시 이후 많은 재단과 단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 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불편한 양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해 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을 선택해 주신 보호자에게 블루레오의 베스트셀러인 전동 칫솔을 추가로 매칭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레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 

블루레오는 지난 1월과 3월 해피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과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후원의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전동칫솔 지원사업'에 전동흡입칫솔 G100 제품 공급사업자로 참여해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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