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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응원' 생동감 더해…이통사, KBO 리그 중계

KT, 시즌서 '프로야구 Live' 제공…LGU+, U+프로야구 새단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4.01 09:16:02
[프라임경제] 이통사들이 오는 3일 개막하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를 중계한다.

모델들이 KT Seezn(시즌)으로 2021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 KT


KT(030200)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Seezn(시즌)은 KBO 개막을 맞아 정규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올해에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각종 기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Live' 서비스를 Seezn에서 제공한다.

프로야구 Live는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영상과 데이터를 모아 중계와 함께 실시간 제공하며, 구질 분석 그래프를 야구 중계 시청과 동시에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심 선수를 등록해 해당 선수의 영상, 뉴스를 확인하고, '하이라이트 영상 찜하기'를 이용하면 마이 페이지에서 찜한 영상들을 모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TV 속 홍보용 화면을 통해 U+프로야구 서비스의 개편을 알리는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를 새단장하고 KBO 리그의 중계를 시작한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과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8K) 등 '집관(집에서 관람)'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올 시즌에는 △실시간 스트라이크존 △야매 중계 △친구채팅 △친구초대 기능 등 4대 기능이 신설돼 '집콕 응원'의 묘미를 더한다.

한편, 개막일 첫 일정은 △LG-NC(창원) △한화-KT(수원) △KIA-두산(잠실) △롯데-SSG(문학) △삼성-키움(고척)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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