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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텍,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 런칭

'아이프론 클라우드'...최고 기술 IPCC 솔루션 구독형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01 11:50:15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전문기업인 브리지텍(064480·대표 신경식)이 오늘부터 컨택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컨택센터 전문기업인 브리지텍이 오늘부터 컨택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 브리지텍


브리지텍은 26년의 업력을 가진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별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프론(IPRON)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 기업의 컨택센터를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구축할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서비스,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수용하는데 이점을 가진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다.

아이프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에게는 기업여건에 최적화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 시 안정적인 컨택센터 운영을 보장받으며 궁극적으로 도입비용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제공사인 브리지텍은 국내 유수의 대규모 컨택센터를 자체 솔루션으로 구축했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차별성을 내세운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HCI 인프라 기반에는 TTA 인증을 받은 IPCC 솔루션이 탑재된다. 서비스가입 기업별로 독립된 자원 할당과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단한 시나리오일 경우 청약이 접수되면 수 시간 내에 컨택센터 구성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장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은 보안이다.

클라우드 IPCC 시스템과 상담센터 또는 기업의 시스템 간에는 전용선으로 연결될 뿐 아니라 음성과 데이터는 분리된 네트워크로 전달된다. 모든 시스템들은 보안기준을 만족하고 데이터 암호화로 데이터 보호에 만전을 기울였다. 필요에 따라 개인정보가 취급되는 시스템은 고객사측에 두는 엣지클라우드(Edge Cloud) 구성도 가능하다.

브리지텍 관계자는 "모든 시스템들은 이중화로 구성돼 서비스의 끊김없는 안정성을 보장한다"며 "클라우드의 특징인 확장성도 손쉽게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전문 운영인력들이 상주하는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장애 방지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최상의 시스템 환경이 유지된다. 그 밖에도 운영센터의 상담사들은 고객의견을 접수받아 신속한 피드백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비대면 상담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환경을 위한 소프트폰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유사 시 상담센터 근무환경에서 재택근무 환경으로 신속한 전환이 가능하다.

운영 중인 컨택센터와는 별도로 DR센터 개념으로 구축해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정규모로 구축한 기존 컨택센터의 수용용량 부족으로 인해 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오버 콜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성도 장점이다.

브리지텍 관계자는 "컨택센터를 On Premise 형태로 구축하기 위한 기획, 인프라 투자,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대비 현저한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유지보수를 위해 투자했던 인력과 솔루션 제공업체에 지불했던 비용도 더 이상 고객의 부담이 아니다.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합리적인 종량제 서비스로다양한 프로모션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센터 상담사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전문기업과 협업해 표준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하고자 하면 컨택센터 솔루션과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는 표준 API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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