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채용확대' BMW 그룹 코리아, 지식·노하우 총출동

2021-04-01 13:53:18

- 수입차 최초 공익 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지역에 맞게 접근"

[프라임경제] "글로벌하게 생각하고 지역에 맞게 접근하라(Think global, Act local)." BMW 그룹은 이런 모토 아래 국가별 특성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로써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기본 교육부터 취업과 직결된 실무교육까지 지원,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도 인재 양성에 대한 그룹 차원의 철학을 실현시키기 위해 수입차 최초로 사회공헌 공익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BMW Korea Future Fund)'을 창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자동차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등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에서 한국시장 진출 16주년을 맞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1년에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현재 미래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키즈 드라이빙 스쿨. ⓒ BMW 그룹 코리아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미래재단은 앞으로의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선보이고자 한다.

우선,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를 확대해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넥스트 그린 투 고(NEXT GREEN TO-GO)'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2015년부터 시작된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프로그램에는 △초등교사를 위한 환경연수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BMW 그룹 코리아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딜러사와 자사 임직원들이 진로에 대한 특강을 제공하는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신설하고, 기존 주니어 캠퍼스는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주니어 캠퍼스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사업으로, 2014년 7월 개관 이후 2020년 10월까지 7만6000여명의 어린이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진행했다.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 ⓒ BMW 그룹 코리아

또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개조한 실험실 차량으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2020년 8월 기준 총 14만여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는 체험형 안전운전교육을 제공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의 바탕이 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2013년에 출범,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한부모·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인 멘토가 1년간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정기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7기 기본 교육. ⓒ BMW 그룹 코리아

2016년부터는 BMW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참가학생들에게 연 2회 기본교육도 제공하며, 모터쇼 탐방·해외 BMW 공장을 방문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기까지 총 198명의 청소년, 70여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현재 7기에는 멘토 12명과 학생 36명이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BMW 그룹 코리아는 2004년부터 매년 자동차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모집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으며, 학교 졸업 후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정식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21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1206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BMW 공식 딜러사에 정식 입사했다. 

▲아우스빌둥 제1기 출범식. ⓒ BMW 그룹 코리아

2017년 3월에는 미래 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을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독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아우스빌둥은 제조 기술 강국인 독일의 성공비결로 꼽히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학교가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교육비용과 실습환경을 기업에서 지원한다.

국내 도입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Auto-Mechatroniker)'다. 

참가학생들은 아우스빌둥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현장 실무교육(70%)과 대학 이론교육(30%)을 결합한 총 3년간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되며, 그 기간 참여 기업과의 정식 근로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과정수료 후에는 전문학사 학위, 독일연방 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교육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 한국의 아우스빌둥 과정은 독일에서도 동일하게 인정되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향후 해외취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7년 이후 2020년 10월까지 전체 아우스빌둥 인원 중 절반 이상인 217명을 BMW의 7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정식 채용하면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