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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레시피, 코레일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입점…오프라인 유통 확대

곤약·통곡물 담은 '맘편한쫀득이' · 간식으로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간식박스'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01 14:58:03
[프라임경제] 임신∙출산∙육아 맞춤 건강간식 큐레이션 브랜드 맘마레시피를 운영 중인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 자사 제품인 '맘편한쫀득이'와 '제주간식박스'가 중소기업명품마루에 선정,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고객과의 다양한 구매 접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명품마루에 입점한 맘마레시피 제품 (좌)맘편한쫀득이 · (우)제주간식박스. ⓒ 맘마레시피


△코레일 △IBK기업은행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상품을 주요역 맞이방에 전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역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맘마레시피는 지난 3월에 이뤄진 중소기업명품마루 입점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4월부터 전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맘마레시피가 만든 맘편한쫀득이는 밀가루와 당분이 많아 불량식품으로 인식되던 일반 쫀득이와 다르게, 밀가루 함량을 낮추고 곤약을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더해 칼로리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미와 찰보리를 추가해 곤약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 입맛에 예민한 임산부, 수유부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실제로 기존 쫀득이에 비해 식감이 부드러워 치아가 약한 수유부와 노년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돌코롬 제주간식박스는 제주마미, 카카오패밀리 등 제주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의 건강간식들을 큐레이션한 상품이다.

김 대표는 "이번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입점을 통해 맘마레시피의 기존 타깃 '육아 맘'뿐만 아니라 더 넓고 다양한 고객 분들께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도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맘 편한 쫀득이, 제주만의 특별한 간식이 담긴 돌코롬 제주간식박스와 함께 보다 편하고 건강한 기차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맘마레시피의 '육아생존간식박스'라는 별칭의 맞춤간식박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출산·유아동 카테고리에서 선호도, 만족도 모두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임신부터 출산 축하, 육아 응원 선물의 새로운 트렌드로 호응을 이어 나가는 등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새로운 컨셉의 간식박스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잇더컴퍼니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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