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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매주 1회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1.04.02 09:04:19

김해시는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 김해시

[프라임경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농협하나로유통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김찬성)와 함께 1일부터 매주 목요일 로컬푸드 행복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은 다양한 로컬푸드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과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로컬푸드 품목과 수량을 늘리고 일부 품목은 특가 판매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로컬푸드 홍보를 위해 SNS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로컬푸드 직매장 내 이벤트 홍보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중 대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새롭게 확대 개장하는 등 시는 2024년까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자교육을 실시하고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기반을 조성한 후 2023년부터 직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먹거리 공급을 확대한다.

허성곤 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같은 재난 발생 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기존 농산물 판로의 대안으로 부상했다"며 "우리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로컬푸드 공공급식과 함께 육성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와 수입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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