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7 보궐선거 첫 날인 2일 서울 시장선거 투표를 완료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일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 청와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에 위치한 삼청동 주민센터에 도착해 체온 측정과 손소독을 한 후 비치된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로 입장, 전자 서명기에 서명하고 신분증을 넣은 후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하는 안영미 삼청동장에게 "사전투표 많이들 와서 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안 동장은 "이 시간대 치고 많은 편이다"고 답했다.
한편 4·7 보궐선거는 여야가 각각 사전투표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 문 대통령 부부의 사전투표가 여당의 지지도 결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