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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렌드]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석고팩, 집에서도 간편하게 '홈케어'

편의성 용이한 석고팩 개발…"1주 1팩으로 효과적인 피부 개선 기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4.02 11:23:19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많은 피부 관리 숍에서 피부관리 마지막 단계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석고팩. 석고팩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외부 공기를 차단해 피부의 유효성분들을 깊숙이 침투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또 굳어지는 과정에서 모공수축과 탄력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석고팩은 파우더와 물과 섞어 석고 베이스를 만들어야 하고 직접 얼굴에 도포하기도 쉽지 않아 일반 마스크팩에 비해 홈케어로 사용하기 번거롭다는 의견도 많다. 

이에 아이디플라코스메틱에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한 석고팩을 출시, 기자가 직접 사용해 봤다.

시트타입의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의 석고팩. © 아이디병원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의 석고팩은 시트 타입으로, 제품을 뜯는 순간 진하게 석고 냄새가 풍겼다. 석고와 화장품이 결합된 기분 좋은 향이었다. 

사용방법은 시중에 판매되는 시트 타입의 마스크팩과 동일하다. 마스크 시트를 개봉해 투명 비닐 부분을 제거한 뒤 눈과 코를 맞춰 얼굴에 부착하면 된다. 

제대로 붙이지 않을 경우 석고팩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을 수 있다. = 추민선 기자

반대편에도 불투명한 비닐 면이 존재하니 이 부분도 꼼꼼하게 제거해야 한다. 단, 마스크팩은 상하로 구분돼 있어 같은 방법으로 얼굴 하관에 맞춰 붙여줘야 한다. 

마스크 팩을 부착하고 약 20~25분 정도 시트가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기다리면 끝. 석고팩이 굳어졌을 무렵 시트를 떼어 내고 이후 남아있는 잔여물은 물 세안으로 가볍게 닦아내면 된다. 기자의 경우 세안 후에 매끄러워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석고팩을 사용해 본 결과, 석고 마스크 한 장으로 전체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하고, 기존 석고팩의 준비 과정도 필요 없어 홈케어로 안성맞춤이었다.

그러나 시트가 얇아 불투명 필름을 제거하기 전 제대로 부착하지 않으면 마스크 시트가 겹쳐지는 점 등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또 석고팩이다 보니 손 등에 하얗게 묻어 나왔지만, 물티슈 등으로도 쉽게 지워졌다. 

아이티플라코스메틱의 석고팩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쉽게 집에서도 케어가 가능하다. = 추민선 기자


아이디플라코스메틱 관계자는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얼굴 면적이 크지만, 입체감 때문에 작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는 학문적 접근을 통해 편의성이 용이한 석고팩을 개발했다"라며 "석고팩에는 아이디코스메디컬그룹의 독자적인 특허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1주 1팩으로도 효과적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요즘, 편의성을 높인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의 석고팩으로 봄철 피부관리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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