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이경애)은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환)과 지난 1일 오전 11시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프로그램과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운영중인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와의 사업 연계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 신장 및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이경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9∼24세의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활동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진흥, 상담지원, 긴급구조 및 보호 등 맞춤형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또한 재단 내 소속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활동의 진흥과 정책전달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