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ESG 경영 강화'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

2021-04-02 13:16:11

- 태양광 개발 플랫폼 구축 관련 MOU 체결

▲SK건설이 지난 1일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왼쪽)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 © SK건설


[프라임경제] SK건설이 국내 기업들 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다. 

지난 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솔라커넥트는 금융과 IT 역량 바탕으로 태양광 전 밸류체인에 걸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프로바이더 자격을 인증 받아 RE100 이행 전략 수립 및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며, 가상발전소(VPP)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 사업개발 경험·관리 역량과 솔라커넥트 태양광 분야 전문성 및 IT 기술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태양광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RE100 가입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SK건설은 ESG를 새로운 '경영 핵심 가치'로 삼고, 지난해부터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탄소중립(Net Zero)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솔라커넥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오는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현재 구글과 애플 등 전 세계 29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SK그룹 8개사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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