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신촌역에서 "사전투표가 끝났다. 예상보다 높다. 여러분들이 모시고 나간 덕분이며, 7일 본 투표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뺏긴 일상을 되찾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 국회의원, 시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깨지는 순간,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데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장애인, 여성 등 약자를 위해 여성 부시장을 약속했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부시장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을 위해) 통신요금도 5기가 지원해 주고, 청년 패스도 만들어서 대중교통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차별하고 용산참사에 대해 반성도 안 하는 후보가 미래를 책임을 질 수 있는가? 또 거짓말하는 후보가 (서울을 책임을 질 수 있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유세 현장엔 조 대표를 포함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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