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행복과 부모 안심 목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영그룹, 우수 어린이집 선정…임대료 면제 차별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 모습. 사진 죄측부터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과 이기숙 고문.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알려진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어린이집 7개원 시상식을 가졌다. 

부영그룹은 지난달 3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어린이집 원장회의 및 시상식'을 개최, 지난해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충북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정희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 목표로 전국 부영 아파트 관리동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개원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는 것이 기존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특징이며,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 복지로 쓰인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매년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 공신력 등을 평가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대상 영예를 안은 '충북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평가 최고점은 물론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열린어린이집 선정 △급식관리 우수 조리사 표창 △우수 보육교직원도지사상 수상(2명) 등 실적을 거두며 모범 어린이집 전형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이외에도 △최우수상 위례포레스트(원장 김인선)·화성향남11단지(원장 사미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화성향남6단지(원장 이주영)·화성향남9단지(원장 김경미)·순천오천(원장 최운선) △특별상 부산신항13단지(원장 김호심)이 수상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과 안심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라며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부모·교사교육이나 보육 행사·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및 개원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보육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전국에서 열린 어린이집 선정과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 선정 등 총 82개 상을 휩쓰는 등(2020년 운영현황 기준)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