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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신제품 솔루스 TA51 "60년 기술 집약"

승차감·소음·마모성능 극대화…총 34개 규격 차급별 최적 성능 실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4.05 09:28:32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073240)가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My First Premium '솔루스 TA51(SOLUS TA51)'를 출시하며 3년 만에 국내 신제품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 60년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솔루스 TA51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즉,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이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했으며,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켜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고,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가 3년 만에 선보인 국내 신제품 솔루스 TA51. ⓒ 금호타이어


아울러 이용자 편의적인 측면에서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시켜,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및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런 기술이 반영된 결과 솔루스 TA51은 기존 금호타이어 제품들 대비 △소음 △승차감 △마모성능이 향상됐고,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나타내는 등 어떤 계절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하게 라인업을 갖췄다.

이외에도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Sidewall, 타이어 옆면)에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4분법 사이드월 디자인이 적용됐다. 데코 디자인 측면으로는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차용한 기와 형상 및 전통 문양의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나타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기술명가로 알려져 있는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가 이번 솔루스 TA51 출시로 이어졌다"며 "금호타이어는 국내 판매 1위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솔루스 TA51을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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