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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473명…엿새만에 4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4.05 10:12:49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3명 늘어 누적 10만575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49명 △부산 46명 △대구 22명 △인천 19명 △대전 13명 △울산 1명 △세종 4명 △ 경기 108명 △강원 14명 △충북 7명 △충남 14명 △전북 16명 △전남 3명 △경북 20명 △경남 11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인천(각 3명), 부산·전남(각 2명), 경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4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629명 늘었다고 밝혔다.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96만2730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6명으로 이날까지 2만736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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