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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스미스, 국내 QA 테스트 시장 공략 강화

전자상거래 분야 대기업 고객사 확보…QA 테스트 시장 영향력 확장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05 14:41:01
[프라임경제] QA 테스트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이치비스미스(대표 한종원)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치비스미스가 국내 QA 테스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에이치비스미스


에이치비스미스는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QA 테스트 시장에 영향력을 확장하며 2018년부터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서비스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전자상거래 분야의 대기업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QA 기능 테스트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기능이 추가되는 소프트웨어는 제한된 시간, 인력으로 높은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이 된다. 

에이치비스미스 인공지능 로봇은 4000여 개 테스트 케이스를 하루 평균 1700시간 수행한다. 이는 212명의 테스트 인력이 수행하는 양과 같다. 업무 외 시간에 장애가 발생해도 △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슬랙 △잔디 △웹 엑스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에이치비스미스는 QA 테스트 케이스 또는 간단한 정보를 에이치비스미스 운영팀에 전달하면 알아서 자동화 테스트를 등록해준다. 실시간 테스트 결과, 지난 테스트 결과 검색 등 다양한 대시보드로 서비스 상태를 확인하고 서비스 운영 보고서에 대시보드를 활용해 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 대표는 "설립 후 국내에서 고객사 규모가 증가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영업력 강화와 서비스 홍보로 고객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비스미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또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사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 '서비스 플랫폼을 테스트하기 위한 장치,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등록했으며 경동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챌린지 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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