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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칼럼] 리더십 시리즈 ①직관적 결단, 탁월한 리더

 

김선화 전문코치 | CEO@gcncb.com | 2021.04.05 17:02:26
[프라임경제] 호텔을 경영하는 지인의 소식을 듣게 됐다. 오성급은 아니지만 팬더믹이 오기 전까지 잘 나가던 곳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적자를 메울 길이 없어 폐업을 결단했다는 이야기였다. 

요사이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은 너나 할 것 없이 쉽게 접하게 된다. 이처럼 리더는 책임을 져야 하는 수많은 결단을 해야만 한다. 그것도 시의적절한 때를 놓치지 않는 지혜와 더불어. 그래서 이러한 리더의 결단력을 리더의 자질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리더의 결단력은 더 중요한 성과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는 과정에 있어 직원들에게 동반 성장을 주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경영은 때론 담대함과 혜안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수행이자 끊임없는 도전의 뜀틀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영은 결코 천재일우나 우연이 아니다. 빠른 결단과 도전으로 기회를 잡아 수익을 내는 것과 관련이 깊다. 왜냐하면 수많은 직원의 생존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한 결단을 해 큰 수익을 낸 세계적인 인물은 많다. J.P. 모건을 비롯해 모토로라의 폴 갤빈, 존슨앤존슨 랄프 라슨 등...

시의적절한 결단, 함께하는 이들에게 동반 성장을 주는 결단, 내 회사만이 아닌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결단이 필요한 요즘 그러한 리더의 결단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직관적 결단이다. '지금 내리는 이 결단은 나 자신에게 진실한가?' '지금 이 결단을 하는데 내 감정은 어떤가?' '지금 하는 이 결단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믿음이 있는가?' 

리더 자신에게 진실하지 않은 결단은 함께하는 이들에게도 속한 조직과 사회에도 진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결단을 내릴 때 느끼는 감정은 보통 결단의 결과의 나침반과 같다. 결단하는 순간 평안하고 마음이 좋으면 결과도 그와 같을 수 있고, 결단하는 순간 뭔가 개운치 않고 느낌이 좋지 않다면 결과도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마음, 몸과 더불어 에너지장이다. 이 직관적 결단은 바로 에너지장과 관련이 있다. 파동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장이 송출되면 같은 에너지 대를 만나 증폭되고 증폭된 상태로 자신에게 반드시 돌아온다. 

다시 돌아온 그 에너지장은 수많은 정보가 담긴, 우주의 정보 창고와 같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관의 결단이 훨씬 더 정확하다. 문제는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것이기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자신이 의식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그래서 리더의 결단력에는 반드시 위에서 언급한 직관적 질문을 통해 결단할 때 훨씬 더 유익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에너지장의 파동은 과학과 의학적으로 증명된 우주의 법칙이다. 

직관의 결단을 통해 유익한 결과를 얻은 사례는 참으로 많다. 4월 말에 출간되는 'The Flowing Leadership' 책을 읽게 되면 훨씬 이해가 쉬울 것이다. 요즘처럼 리더의 탁월함과 결단력이 요구되는 때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로벌코칭앤코치비즈니스 대표이사 / 임원코칭 / 나다움으로 빛나는 브랜딩 코칭 / Flowing Leadership Coaching / 리더십강의 / 전문가 김선화 코치 (ICF/PCC, KCA/K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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