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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맞춤형 지원으로 강소기업 육성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1.04.05 18:04:40

영천시청사 전경.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 소재에 제조업으로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갖춰야 할 기본 여건 구축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지원 등 6개 분야의 23개 사업이다.

접수기간는 4월5일~19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나 영천시 기업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17개사를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강소기업 육성으로 코로나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성장 가능성 큰 기업을 발굴, 영천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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