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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리뉴얼

대출 최저금리는 연 5.9%까지 낮아져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4.06 10:32:52
[프라임경제]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박윤호)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을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은행은 리뉴얼을 통해 신용대출 상품의 대출 기간과 한도는 확대하고, 대출 금리는 낮췄다.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의 최장 대출 기간은 6년에서 10년으로, 대출 한도는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됐다.

반면 대출 최저금리는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 모두 각각 연 12.4%, 12.6%에서 연 5.9%로 낮아졌다. '원더풀 와우론'은 연 5.9%~연 18.2%, '원더풀 채무통합론'은 연 5.9%~연 18.0%로 기존보다 낮아진 금리를 제공 중이다.

두 상품 모두 전체 상환 기간이 84개월 이상일 경우 '거치식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정 기간에는 이자만 내고 이후 남은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말부터 중금리 신용 대출 상품인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하는 등 서민 고객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며 "리뉴얼을 통해 중·저신용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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