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말까지 옥수수 등 수입곡물 긴급할당관세 0% 적용

2021-04-07 17:09:09

- 달걀 2500만개 이상 추가 수입…'밥상 물가' 안정화 총력

[프라임경제] 정부가 연말까지 물가 안정을 위해 식용옥수수 등 일부 수입 곡물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적용하고, 계란 2500만개 이상을 추가로 수입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수입곡물 긴급할당관세 0%를 연말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소비자 물가 안정화를 위해서다.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는 1월 0.6%, 2월 1.1%, 3월 1.5%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웃돌 가능성을 제한적으로 보지만, 기저효과 등으로 2분기 오름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의 조기안정을 위해 계란 2500만개 이상을 추가로 수입하고 배추 비축물량 3000톤을 방출하기로 했다. 양파와 대파를 조기에 출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밖에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관리, 외식업계 지원을 위한 대출금리 인하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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