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 16일 개최

[프라임경제] 덕성여자대학교가 16일 창학 101주년 기념식과 함께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를 연다.

9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덕성여대는 전면 자유전공제를 2020년 도입한 바 있으며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수도권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시행한 만큼 덕성여대의 교육적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의 '왜 자유전공인가?' 등의 강연과 발표가 준비된다. 이어 윤이원 학우(정치외교학)ㆍ김서현 학우(텍스타일디자인) 등이 나서 자유전공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토론회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ㆍ양일모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자유전공제의 교육적 의미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