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 FOMC 의사록 공개·백신 우려에 혼조

2021-04-08 09:09:50

- WTI, 0.44달러 오른 배럴당 59.77달러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백신 관련 뉴스를 주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2p(0.05%) 상승한 3만3446.2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1p(0.15%) 오른 4079.9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54p(0.07%) 하락한 1만3688.8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경제가 크게 개선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지만 완화적 정책에 변화를 주려면 더 큰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위원들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고용이 증가하고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고 봤으며,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대략 균형 잡힌 것으로 판단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려가 불거진 점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AZ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EMA는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전 성인을 대상으로 한 AZ 백신 접종 권고를 유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44달러(0.74%) 오른 배럴당 59.7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2달러(0.67%) 상승한 배럴당 63.16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AZ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하락 압력이 있었으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 소폭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4% 하락한 1만5176.3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1% 내린 6130.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1% 상승한 6885.32에 마감했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34% 하락한 3956.7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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