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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2021 KLPGA 점프투어' 타이틀 스폰

유망주 기회 제공해 골프산업 기여하기 위해 후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4.08 14:37:00
[프라임경제] XGOLF(대표 조성준)가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점프투어 첫 대회인 '2021 KLPGA XGOLF·백제CC 점프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점프투어는 정규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첫 관문인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 박성현 등 유수의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며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XGOLF는 골프 유망주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처음으로 대회 타이틀 스폰을 결정했다. 

XGOLF는 16개 대회·총상금 4억8000만원 규모의 올해 점프투어 중 백제CC와 함께 '2021 KLPGA XGOLF·백제CC 점프투어'에 공동 참여한다.

이 대회는 오는 12일 1차전을 시작으로 26일 4차전까지 4개 대회로 열리며, 회당 상금 3000만원으로, 4개 대회 총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오는 12일과 13일 1차전을 시작으로 △19~20일 2차전 △21~22일 3차전 △26~27일 4차전이 치러지며, 각 차전 결과는 SBS골프 중계 방송과 포털 사이트와 KLPGA 공식 앱,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준 대표는 "여자 프로골프 유망주들이 꿈을 펼치는 점프투어를 후원함으로써 선수 개개인에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골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XGOLF가 부킹 서비스를 필두로 실외 골프연습장, 골프연습장 전용 키오스크 등 골퍼들의 수요를 반영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인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생략했다. 대회가 열리는 백제CC의 홀과 그린 곳곳에 설치된 보드, 경기보조원 재킷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홍보물과 TV 중계로 XGOLF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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