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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 회장 당선…경찰공무원 출신 무도인

"회원들이 주인 되고, 회원들이 감동받는 경남태권도협회 만들겠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08 14:48:31

[프라임경제] 마산종합운동장내 올림픽경연장에서 실시된 '2021년 경남태권도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진주시태권도협회장을 지낸 한규학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황대식 전 회장 사임에 따른 것으로 두명의 후보가 출마하고 155명 선거인단 중 한규학 후보가 8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태권도 공인 9단의 한규학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지지해준 경남 태권도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찰공무원으로 36년간 공직에 몸담았고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해 온 만큼, 깨끗하고 바르며, 정의로운 경남태권도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태권도장 지원정책과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경남 태권도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협회, 회원들이 주인이 되고, 회원들이 감동받는 경남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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