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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뉴딜펀드'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9곳 선정

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등 5개 부분 집중 투자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4.08 15:19:03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1월 조성한 'IBK 뉴딜펀드'의 출자 계획에 따라 1400억원 출자와 함께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9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BK 뉴딜펀드는 기업은행이 매년 정시사업 1400억원, 수시사업 600억원 등 2000억원씩 5년간 총 1조원을 모펀드로 출자하고, 민간 자본과 함께 사모펀드(PEF), 투자조합 등의 자펀드를 확대 조성해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다.

올해 정시사업 펀드 결성 규모는 총 9개사 약 1조원으로 이 펀드를 통해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운용사가 뉴딜기업에 신속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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