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계획을 8일 공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3년째를 맞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사업은 거래소가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핀테크·2차전지·신약개발 등 신성장산업 분야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35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청 자격은 주력제품의 세계시장점유율 3위 이내이거나, 주력제품이 혁신성장품목이면서 국내시장점유율 3위 이내인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신청자격을 갖춘 신청기업은 대상 정량·정성평가와 종합평가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기업설명회(IR) 개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연부과금 △유관기관 연계 △대외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라이징스타 신청을 희망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은 거래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이날부터 21일까지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거래소는 "높은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