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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감염 차단 2차 마스크·손소독제 공급

손소독 3487개, 마스크 3260장 제공…강화된 기본 방역수칙 홍보 실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09 09:38:19

남해군이 공급하는 코로나19 차단 마스크와 손소독제.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2차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한다.  

손소독제 배부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아동복지시설,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총 16종으로 3487개를 제공한다. 또 마스크(KF94,소형)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9개소 이용자에게 총 3260장을 제공한다.

특히 손소독제는 다중이용시설인 일반·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아동복지시설,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 감염의 위험이 높은 시설이나, 상시 노출 돼 있는 종사자에게 지급한다.

배부된 손소독제·마스크는 시설별 담당 부서에서 전달할 예정이며,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남해군도 긴장을 늦출수 없다"며 "봄철 행락객이 남해군에 방문할 것이 예상돼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자와 관리자는 어느 때보다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7대 방역수칙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SNS를 통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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