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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인 코로나 블루 극복 문화정서사업 지원

장애인단체 5곳, 반려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사업 실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09 11:01:05

공예품 만들기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4월부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화정서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의 우울증·무기력증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 등 5개 단체는 △심리치료사업 △찾아가는 그림이야기 △반려식물 키우기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영상통화 및 SNS △동영상 등 다양한 접근으로 장애인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면이 필요한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위축된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함양을 위한 여가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들이 이용자들 가정에서 즐거운 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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