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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영농현장 딸기농가 방문

농업인 공감대와 다양한 의견 시정반영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1.04.09 17:39:56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7일 딸기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 경주시

[프라임경제]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한창 출하가 진행중인 딸기 재배농가(선도동 권영덕)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을 일궈낸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농업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에서는 32㏊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1100톤의 딸기가 생산되며, 기후조건이 좋아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의 설향 품종은 지난 2019년부터 수출하고 있다. 설향은 50여 농가에서 매년 500여 톤을 생산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딸기를 수확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고 품질의 농산물 수확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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