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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7명…엿새 만에 600명대 아래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4.12 11:47:2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기록하며 엿새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어 누적 11만14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6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60명 △부산 46명 △대구 15명 △인천 12명 △광주광역시 4명 △대전 17명 △울산 31명 △세종 5명 △경기 173명 △강원 4명 △충북 17명 △충남 16명 △전북 24명 △전남 3명 △경북 15명 △경남 15명 △제주 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0명)보다 7명 많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경기·울산·충북(각 3명), 서울·강원·경남·충남(각 2명), 부산·대구(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77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1%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05명으로 총 115만725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0명으로, 총 6만51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12일 0시 기준)는 총 1만1626건(신규 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1439건(98.4%)으로 대부분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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