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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 제4대 병원장 박용욱 교수 임명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1.04.12 17:44:32

박용욱 교수. ⓒ 빛고을전남대병원

[프라임경제]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제4대 병원장에 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욱 교수가 임명됐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이신석 전 병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병원 서면 이사회를 통해 후임으로 박용욱 교수를 새 병원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4월12일까지 2년이다.

박용욱 신임 병원장은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전남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를 거쳐 내과전문의를 획득했으며, 한양대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전임의 과정을 거쳐,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에모리 대학 연수 후 지난 2005년부터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근무중이다.

또한 박용욱 병원장은 빛고을전남대병원 내과장,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중앙연구실험실장, 의료질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용욱 병원장은 "지난해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감염예방과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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