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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업데이트 및 이벤트

이벤트 통해 다양한 아이템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4.12 16:37:26
[프라임경제] 4월 2주차 첫날인 12일 각 게임사는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자사 게임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디언 테일즈, '풍요의 신수 메이릴'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293490, 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유니크 영웅 '풍요의 신수 메이릴'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


새롭게 추가된 '메이릴'은 유니크 영웅 '꽃집 아가씨 바리'의 전용 무기가 인간화된 콘셉트의 캐릭터로 본래는 '풍작신 카마엘'의 신수로, '메이릴'은 풀과 꽃을 힘을 지닌 신묘한 알파카로 지(地) 속성의 능력을 선보인다.

신규 영웅 추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풍요의 신수 메이릴 △꽃집 아가씨 바리 △무희 궁수 티니아 등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편된 '카마존 랜드'의 첫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총 9개의 '미니 시즌'으로 나눠진 새로운 '카마존 랜드'의 시즌은 3일 간격으로 운영된다. 

6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최대 8층까지 도전이 가능하며, 매 층의 미션 성공 시 '병뚜껑'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카마존 포인트' 기능을 추가해 획득한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카마존 특전'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는 22일까지 '로드맵 이벤트: 바리의 소원'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챌린지 스테이지 △데일리 미션 △이벤트 미션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게임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편집 '꽃의 마을 헬레나'와 '용탐정 네바'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가디언 테일즈'만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 7주년 몬스터 소환 파티 시작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약 7주간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7주년 기념 소환서 100장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컴투스


지난 2014년 4월17일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며 오랜 기간 세계 전 지역에서 고르게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고도의 전략전투가 강조된 탄탄한 콘텐츠와 매년 글로벌e스포츠 대회 등을 통한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전 세계 1억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컴투스는 지난 7년 간 '서머너즈 워'와 함께 한 유저들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5월30일까지 약 7주간 역대급 혜택을 지급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접속, △시나리오 △던전 △아레나 △이계레이드 △차원홀 등 '전투 콘텐츠 플레이', 몬스터 소환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미션에 따라 플레이하고 '7주년 기념 인장'을 모으면 '7주년 기념 소환서' 100장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7주년 인장 상점'에서 선물로 교환 가능하다.

'7주년 기념 소환서'는 이번 출시 7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것으로, 유저들이 지정한 몬스터를 확정해 소환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태생 3~5성 몬스터 중 등급별로 각 7마리씩 총 21마리의 몬스터를 선택하고 7주년 기념 소환서를 통해 그 중 한 마리를 최종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마리까지 소환 가능하다.

한편 '서머너즈 워'의 전략전투 핵심인 룬을 자신이 원하는 능력치의 최고 등급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고, 몬스터를 소환하는 소환 마법진을 꾸미는 7주년 기념 스킨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정 지급된다.

◆'카러플', 카러플X지수 에디션 '치치' 캐릭터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월드스타 블랙핑크 지수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함께 디자인한 캐릭터 '치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 넥슨


'치치'는 블랙핑크 지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라인프렌즈 디자인 전문가의 손길이 더해져 완성된 캐릭터로, 접혀있는 한쪽 귀와 하트 모양의 볼터치, 블랙 아이라인 메이크업 등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외모에 쿨한 성격, 드리프트 광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특히 지수의 애칭인 '터틀 래빗 킴'을 모티브로 탄생한 만큼 '치치' 캐릭터 더빙에도 지수가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오는 5월26일까지 '카러플' 내 상점에서 '치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당근 색상의 레전드 등급 스피드 카트 'TRKS'를 업데이트했다. 게임 상점이나 이벤트에서 'TRKS 상자'를 모아 오픈하면 'TRKS' 카트와 'TRK 번호판', '거북이 등껍질 스키드' 같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캐릭터와 카트 외에도 지수의 실제 반려견을 모델로 한 '달곰' 펫과 '거북이 가방'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카러플X지수 콜라보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오는 5월26일까지 △치치 △달곰 △TRK △TRKS △거북이 가방 등을 수집한 유저에게는 '지수 사인 오라'와 '지수 응원 상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지수가 직접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 '2021 카림픽'을 개최한다. 참가 선수들이 터틀팀과 래빗팀으로 나눠 모바일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방식이며, 5월1일 예선을 거쳐 5월9일 본선이 열린다.

'2021 카림픽'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유저에게는 순위별 상금을 비롯해 지수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 콜라보 굿즈 같은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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