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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대車대調 #1. "K8 음매 기살어"...그랜저 '깜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4.12 16:54:02
[프라임경제] 기아가 준대형 세단시장 탈환의 신호탄을 쐈다. 사전계약만 2만4000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K8은 지난 8일 공식 출시하며 새로운 기록 갱신을 위해 시동을 켰다.

기아 K8의 출시가 갖는 의미는 다양하다. 사명 교체 후 출시한 첫차라는 점과 K7을 과감히 단종시키고 현대차 그랜저의 아성을 뛰어넘어 수입 세단과의 정면승부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그랜저는 지난해 14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카' 흔히 말해 성공의 상징이라고 한다면 기아의 K8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의 대거 투입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반란의 아이콘으로 점쳐진다.  

문제는 지속 가능성이다. 현대차가 7세대 그랜저 출시를 예고했기 때문. 더욱이 자동차 회사들이 '탈 내연기관'을 선언하며 기존 차량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고 전기차 시장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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