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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천안본부, 창립총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4.12 21:47:17

[프라임경제] 기본소득국민운동 천안본부(상임대표 원경희)는 지난 10일 기본소득국민운동 천안본부 사무실에서 천안본부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양승배 기본소득국민운동 천안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정관심의채택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천안본부는 지난 10일 기본소득국민운동 천안본부창립총회를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기본소득'이라는 혁신적 해법을 들고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단체로 기후위기, 신자유주의가 가속화한 불평등과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저성장과 저고용의 시대적 난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에 기본소득은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인간사회의 제도로 어느 나라에서도 국가적 시행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제도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서 첨단산업과 기술, 문화와 예술을 넘어 이제 사회경제 시스템도 당당히 선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만으로도 기본소득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지역경제를 바꾸는지 몸소 느꼈고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예술인 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거나 논의됐다.

이에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탄소세, 로봇세, 데이터세, 상속세, 소득세 등 다양한 형태로 주장되는 모든 기본소득 논의를 범국민적 사회운동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경희 기본소득국민운동 천안본부 상임대표는 "천안본부가 이제 첫걸음마를 시작했지만 끝없이 발전시켜 충남본부 중앙본부 대한민국 기본소득의 모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 원기호 충남본부 상임대표, 김환일 충남본부 본부장, 김현경 아산본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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