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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성사업 박차

남해군청 TF 회의…사업 추진 계획, 실무 논의 이어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13 10:21:34

남해군이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성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 논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번 TF팀 회의는 단장인 김행수 지역활성과장과 TF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정종길 관광경제국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노 인터내셔널 관계자 역시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성사업 현장에 부임한 심석현 현장소장(상무이사)과 군청 내 인사발령으로 변동된 TF 소속 팀장들 간 상견례가 있었다.

이어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경과를 공유하는 등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한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 갔다.

심석현 ㈜소노인터내셔널 현장소장은 "성실 시공을 통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걸맞은 프리미엄 리조트를 조기에 준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길 관광경제국장은 "TF팀 소속 팀장들은 오늘 회의에서 대두된 다양한 의견들을 회사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달라"며 "다음 달 한번 더 자리를 마련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이 2600억원을 투자하는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성 사업은 2019년 10월30일 기공했다. 사업 추진 중 프리미엄형으로 컨셉 변경이 검토되면서 공사가 일시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3월 현장사무소 설치 인허가 절차와 부지 정비 등 시설공사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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