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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결식우려아동 지원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결식우려아동 100명을 찾아 도시락 배달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4.13 10:41:51

SBI저축은행이 대구 서구청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 SBI저축은행

[프라임경제] SBI저축은행이 대구 서구청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대구 서구청에서 진행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과 서구의회 이주한 부의장, SBI저축은행 이동일 대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결식아동이 최소 하루 두 끼를 보장받게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100명을 찾아 도시락을 배달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5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다. 이후에는 대구 서구의 제도로 편입하거나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아동들의 지속적인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외아동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소외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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