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예산군, 산림인접지 농업잔재물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반 운영

산불취약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적극 지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4.13 11:16:04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산림 내부 또는 산림인접지의 농업잔재물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인화물질 제거반을 운영한다.

산불취약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모습. ⓒ 예산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은 트랙터형 목재파쇄기 5대를 활용해 리 단위까지 담당구역을 나눠 마을별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작업은 봄부터 가을까지 추진되며, 파쇄작업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 산불 대부분이 농산 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취약지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소중한 산림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