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남해군 "청년 도서구입비 50% 지원합니다"

오는 4월21일부터 화전도서관 방문 신청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13 11:29:16

남해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4월21일부터 만19세에서 만45세까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까지 도서구입비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도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취업·자격증 관련 도서와 인문학 등 일반도서다. 만화책, 어린이도서, 초중고문제집, 교구, 해외도서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2회 분할이 가능하며, 화전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도서 도착알림을 받은 후 지역서점(남해산책·아마도책방·대한서림)을 방문해 군 지원 금액 50%를 제외한 금액을 본인부담 결제 후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지난해에 도서구입 지원으로 많은 청년들의 호응이 있었다"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소양을 높이는 계기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회복과 위로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