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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토크단 30팀 선정·운영

영어(지도)교사 영어역량 강화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4.13 13:16:52

지난해 영문 경북교육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글로벌 토크단. ⓒ 경북교육청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은 영어(지도)교사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토크단 30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토크단 사업은 다양한 글로벌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영어(지도)교사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원어민보조교사 1명과 한국인 교사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참여 교사들은 영미문화·한국문화의 비교·분석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의 역할과 같은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지난해 10팀으로 시작한 토크단은 2020 영문 경북교육 홍보자료를 제작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며, 올해는 영어(지도)교사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운영팀을 확대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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