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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명…이틀째 5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4.13 13:17:13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만688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528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56명 △부산 39명 △대구 9명 △인천 16명 △광주광역시 9명 △대전 13명 △울산 32명 △세종 2명 △경기 163명 △강원 12명 △충북 7명 △충남 14명 △전북 25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15명 등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5명은 검역단계,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755명이며,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528명으로 현재까지 10만2332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1차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3만7785명이다. 지금까지 총 119만5342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백신 별로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2만4027명, 화이자 백신 27만1315명 등이다. 이날 2차 신규 접종자는 25명이며 총 6만5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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