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4월 한 달간 지역사회 노인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장기요양 진입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욕구에 따라 생활지원사를 통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노인장기요양등급자 또는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수혜 시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식사·청소관리를 통한 일상생활지원, 전화·방문 안전확인, 일상생활에 유익한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이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욕구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담당 수행기관으로 연계를 통해 방문선정조사 실시 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서비스 문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