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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i' 출시

'마이스윙캐디' 앱서 스윙 영상 분석 기능 지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4.13 15:11:55
[프라임경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며 굳은 몸을 풀기 위해 골프 연습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연습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의 클럽별 비거리를 확인하는 일이지만 대부분의 골퍼는 가장 잘 맞은 샷과 대략적인 거리만 확인하는데 이는 필드에서 샷이 들쑥 날쑥한 하게 만든다. 

ⓒ 보이스캐디


이에 골프 IT 전문 기업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더 정확해진 휴대용 론치 모니터 '보이스캐디 SC300i'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이스캐디의 휴대용 론치모니터 스윙캐디 시리즈는 수년전부터 미국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고 사용하기 편리할뿐 아니라 높은 정확도까지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한 '보이스캐디 SC300i'는 기존 제품에 데이터 측정 능력을 고도화시켜 한층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마이스윙캐디' 앱에서 스윙 영상 분석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듀얼 안테나와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빠르게 클럽과 볼을 추적하고, 정확하게 샷 데이터를 기록할뿐 아니라 기압과 온도까지 계산하는 보이스캐디만의 알고리즘으로 더욱 정교한 값을 산출한다. 

'보이스캐디 SC300i'는 7가지 핵심 데이터인 △샷의 비거리(Carry/Total) △클럽(스윙) 스피드 △볼 스피드 △발사각(Launch Angle) △최고점(Apex) △스매시 팩터(Smash Factor) △볼 스핀량(앱에서만 제공) 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캐디 SC300i'는 골퍼가 친 모든 샷을 클럽별로 기록하고 통계를 내준다. 클럽별 평균 비거리를 비롯해 샷 별 스매시팩터, 볼 스핀량 포함 7가지 핵심 데이터 등 다양한 샷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보이스캐디 SC300i'에서 제공하는 7가지 데이터를 보면서 꾸준히 연습을 하면 거리 편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라운드에서 정확한 클럽을 선택할 수 있어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이스캐디 SC300i'는 비거리를 연습하는 '연습 모드'와 거리에 맞춰 연습하는 '타겟 모드'가 탑재돼 있으며, 리모콘으로 원거리 조작이 가능해 손쉽게 모드와 클럽 변경이 가능하다

또 '마이스윙캐디' 앱에서 실시간 샷 데이터와 통계(날짜별, 클럽별 샷 데이터) 등 기본적인 샷 정보를 제공하고, 스윙 영상 분석 기능이 추가돼 스스로 스윙을 확인하고 분석하게 도와준다. 
그밖에 휴대폰과 앱을 연동한 후 비디오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면 0.5배속·0.25 배속 등 슬로우 모드로 볼 수 있고, 그리기 도구로 머리와 척추각 등을 그려서 샷 분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정확한 데이터만큼 중요한 스윙으로 골퍼들의 효율적인 연습을 돕기 위해 영상 우측에 샷 결과를 보여주는 비디오 기능을 추가해 결과와 스윙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근 보이스캐디 전략마케팅팀 부장은 "샷이 결과라면 스윙은 원인으로, 원인을 잡지 못하면 결과는 늘 똑같을 수밖에 없기에 영상 기능을 추가했다"며 "스스로 스윙도 보고 분석해 새로운 골프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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