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나잇' 성료

행사 참가자들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코리아씨이오서밋

[프라임경제] 지난 13일 개최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2부 행사인 '마블스나잇'과 '4월 서밋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하 KCS)이 '마블스나잇(MARVELS Night)'을 타이틀로 개최한 서밋클럽 포럼에는 클럽 회원과 더불어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이 '사전오기 기업경영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코리아씨이오서밋

환경부장관을 역임한 이만의 KCS 포럼위원장이 행사 진행을 맡았고,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4전5기 기업 경영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남 회장은 "사심 없이 모두 던지는 자세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현실 직시와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며, 변화와 대세에 순응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가 정신을 갖추기 위해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의지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도전정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창조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남 회장은 93년 다산네트웍스의 전신인 다산기연을 창업해 인터넷 장비 부문 세계 7위 기업으로 성장 시킨 장본인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이번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및 서밋클럽 행사는 마치 긴 가뭄 속 단비처럼 각계 CEO와 블록체인 기업인들이 다양한 금융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며 "부의 미래에 대한 통찰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