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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오세훈 서울시장, 재개발·재건축 속도전 돌입"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4.16 16:57:02

[프라임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5곳'과 '도심공공복합개발 2차 후보지 13곳'을 발표하면서 시장 안정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공급대책의 성과를 조속히 낼 조짐이다.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로 △영등포 신길13구역 △중랑구 망우 1구역 △관악 미성건영 아파트 △용산구 강변·강서 △광진 중곡 아파트 5개 단지가 선정됐고,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는 강북구와 동대문구에서 총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서 발표한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등 후보지 접수를 지난 2월부터 개시해 △주민 제안 24곳 △지자체 69곳 △민간 8곳 총 101곳을 접수해 입지요건 및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18만 5000호의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책이라고 하지만 자칫 무리수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또 35층 층고 제한이나 용적률 규제 관련 개정안 발표도 눈여겨봐야 한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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