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 승리한 배경에는 2030세대들의 불안한 현실을 공감하고 상처난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70년대생 초선 의원들의 영향력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이 이번 선거를 성공적으로 일궈내고 이들이 차기 당 대표 하마평에 거론까지 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대상은 강민국(경남 진주‧을)과 윤희숙(서울 서초‧갑), 김웅(서울 송파‧갑) 의원이다.
강민국 의원은 4선 의원을 제치고 경남을 짊어질 대표적인 인물로 '2020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윤희숙 의원은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5분 발언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며, 김웅 의원은 베스트셀러 '검사내전' 저자로 "당이 변하면 국민도 변하고 국민이 변하면 나라도 변한다"는 검사 출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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