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 1910필지 △주택 2만6498호 △단지 내 상가 119호 등 내용을 담은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공개한다. © LH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일 오후 2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공개한다.
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 안전을 위해 별도 설명회 개최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주택·상가 공급물량과 일정을 공개하는 방식을 취한다.
연간 공급계획에 관심 있는 실수요자는 LH가 개설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1910필지 483만7000㎡이며, 주택과 단지 내 상가는 각각 2만6498호, 119호다.
김재경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토지·주택·상가 공급 계획을 통해 실수요자 등 고객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더불어 최근 개정된 법령 등을 반영한 2021년판 '부동산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본사 통합판매센터 및 전국 지역본부 분양 담당 부서에서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