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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토스·카카오 등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 대출 1000억원 돌파

700점대 이하 중·저신용자 비중 85% 차지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4.21 11:07:57
[프라임경제]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이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맺고 제공 중인 고객 대출의 누적 이용 실적이 1000억원(4월 12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작년 8월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첫 제휴를 맺은 이후 올 1월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하는 등 그동안 고객 편의성을 넓혀왔다. 현재는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정보와 24시간 비대면 자동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통해 제공 중인 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14.2%(4월 기준)로 가계 신용 대출을 취급 중인 36개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 연 16.45%(4월 15일 기준) 보다 연 2.25%포인트 낮다.

또한 JT저축은행의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 이용자는 전체 가계신용대출 이용 고객 중 약 40%(3월 기준) 수준으로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의 편의 증진과 급변하는 금융 시장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제휴 확대와 모바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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