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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 24개 스타트업 모인다…기업은행, 월드IT쇼 2021 참가

국내·외 바이어에 혁신 제품 및 서비스 선봬, 5월6일까지 하반기 지원 기업 모집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21 16:52:40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참여기업과 함께 '월드IT쇼 2021'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1' 내 24개 참여기업으로 구성된 'IBK창공 기획관'. ⓒ IBK창공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IBK창공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총 24개 기업과 함께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브레싱스(마포4기) △지니로봇(구로5기 △스핀어웹(마포6기)은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참여기업에게 판로개척,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를 결정했다"며 "10개 기업에게만 시상하는 'WIS혁신상'에 창공기업 브레싱스, 인포웍스, 아워박스가 수상자로 선정돼 IBK창공 플랫폼도 재조명 받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17년도 12월 마포에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을 포함해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307개의 육성기업에 2466억원의 투·융자, 3949건의 멘토링과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했다.

또 현재 'IBK창공 2021년 하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며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5월6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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